허니버터칩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강민경과 소이도 여기에 가세해 관련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19일 한 온라인 중고 거래 게시판에서는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여러 개 올라와 눈길을 모았다. 봉지당 판매 가격은 2000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에 판매되기도 해 치솟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모은 신제품이다. 감자칩 특유의 짠맛에 달콤한 버터맛이 가미돼 소비자들의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마트에서 허니버터칩은 지난달 70여종의 감자 스낵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비중(10.6%)을 차지하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해태제과 측은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허니버터칩 인기몰이에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편의점을 다섯 군데 마트를 두 군데. 어디에도 너는 없다. 환상 속의 과자일 뿐이다. 음모가 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지난 17일 가수 겸 배우 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니버터칩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허니버터칩 강민경 소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니버터칩 강민경 소이,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는거야", "허니버터칩 강민경 소이, 맛 진짜 궁금하다", "허니버터칩 강민경 소이, 먹어보고싶어ㅠㅠ", "허니버터칩 강민경 소이, 한번 먹으면 헤어나올수 없는 맛인가?", "허니버터칩 강민경 소이, 노이즈마케팅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