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까지 책임지는 유자의 효능, 요리법도 정말 다양해 '깜짝'

유자의 효능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자 요리법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의 함량이 3배가량 높아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 또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은 목의 염증과 기침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자주 먹어주면 기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유자는 피로를 해소해주고 숙취 해소에도 뛰어난데 이는 유자 속에 들은 구연산과 비타민 C 때문이다.


비타민C와 구연산은 피로를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피로를 덜어주며 술독을 풀어주는 데에 효과가 있다.


특히 유자는 사과, 배보다 칼슘이 10배 이상 많아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다. 배설 작용에도 도움을 줘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 밖에도 유자는 혈액의 흐름을 도와주고 통증을 가라앉히기 때문에 류마티스와 같은 신경통에도 좋다. 더불어 뇌혈관 이상으로 발생하는 중풍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유자 요리법은 매우 다양한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차로 마시는 방법이 있다. 유자를 껍질과 함께 잘게 썰어 병에 설탕과 1:1 비율로 2주 정도 보관한 뒤 따뜻한 물에 타 마시면 된다.


또한, 샐러드에 유자 드레싱을 얹으면 유자의 향긋한 향이 입맛을 돋운다. 갈비찜 등 고기 요리에 유자를 솔솔뿌려 먹으면 향과 함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유자의 효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자의 효능, 유자차 마셔야지", "유자의 효능, 유자차 매일 마시니까 감기 안걸리는 듯", "유자의 효능, 유자 향도 좋아", "유자의 효능, 요새 유자 슬러시도 나오던데", "유자의 효능, 맛있는 유자", "유자의 효능, 난 여름에도 유자차 마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