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신아영 탈락소감, "머리는 못쓰고 끝까지 예능만"

입력 2014-11-20 15:24  

신아영 아나운서가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 8회전 탈락 소감을 전했다.




신아영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큰 깨달음 하나. 나는 공간 감각이 부족한 게 아니라 없었던 거예요. 네비게이션 발명한 사람 사랑해요. 쓰라는 머리는 못 쓰고 끝까지 예능만. 정종연 PD님 미안해요(그래도 이번 회 시청률 자체 최고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더 지니어스`를 연출한 정종연PD와 신아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소 신아영은 환한 미소로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19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에서는 정해진 돈을 `투자`와 `기부`에 사용해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식을 피해야 하는 메인매치 `투자와 기부` 게임 결과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이 단독 우승을 차지하고,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이 탈락후보로 선정됐다.

김유현은 데스매치 상대자로 엄친딸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을 지목했다. 두 사람은 보이지 않는 벽을 기억해 도착점에 먼저 도달해야 하는 데스매치 `기억의 미로` 게임을 벌였고, 신아영이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더지니어스` 신아영 탈락 아쉬워" "`더지니어스` 신아영 탈락 소감 귀여워" "`더지니어스` 신아영 탈락 소감 다른 곳에서 또 봐요" "`더지니어스` 신아영 아나운서 상큼하다" "`더지니어스` 신아영 아나운서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신아영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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