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동반입대? 아기병사 박형식과 하고 싶다"

입력 2014-11-20 16:50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천정명의 동반 입대 제안에 대해 응답했다.




최근 혜리는 앳스타일(@star1) 12월호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혜리는 인터뷰에서 "재입대를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은데,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천정명의 동반 입대 제안에 대해선 "방송에 나간 것처럼 걸그룹에 대한 환상이 깨질 것 같아서 비추한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래도 꼭 동반 입대를 해야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끈질긴 질문에 `아기 병사` 박형식을 꼽으며 "캐릭터가 비슷해서 같이 출연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혜리는 향수브랜드 롤리타 렘피카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비밀스런 여인의 침실 컷을 완성했다. 혜리는 순수와 관능을 오가는 여인의 향기를 뿜어내며 촬영에 몰입해 요즘 최고의 대세 연예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혜리의 군대 이야기와 연말 계획, 2015년 새로운 목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11월 21일 발간되는 앳스타일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앳스타일)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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