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유작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현재 故신해철 유작이 담긴 넥스트 새 앨범은 49재인 오는 12월14일 다음날인 15일 한 곡을 선 공개하고 이후 전체 앨범을 공개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故신해철 유작 앨범은 어떤 곡이 선 공개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이후 앨범 출시가 이뤄질 것인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故신해철의 소속사 측은 “다만 고인을 추모하는 형식의 넥스트 콘서트 `민물장어의 꿈`이 열리는 12월27일 전에는 전체 앨범이 베일을 벗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당초 故신해철과 함께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과 연말 콘서트를 준비했던 넥스트는 갑작스런 비보로 공연을 취소했지만 고인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공연을 열자고 한 데 뜻을 모았고 현재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 유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유작, 괜히 눈물 나네”, “신해철 유작, 정말 이렇게 보낼 줄 상상도 못했네”, “신해철 유작, 정말 다시 살아 돌아올 것 같다”, “신해철 유작, 괜히 울컥 하네”, “신해철 유작, 마왕이 떠난 지 벌써 49일 이라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