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이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마마(MAMA)’로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가져 누리꾼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홀로서기를 선언한 이후 첫 무대를 가진 니콜은 카라 때와는 다른 섹시한 컨셉으로 컴백했다. 무대에서도 니콜은 뒤태를 과감히 노출한 의상과 남성 댄서와의 아찔한 키스 퍼포먼스 등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냈다.
특히 ‘마마’는 집에선 순진하고 착한 딸이지만 남자친구와는 앙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한 소녀의 이중적인 모습을 엄마에게 고해성사 하듯 풀어냈으며 섹시하면서도 우수에 젖은 듯한 니콜의 창법이 돋보인다.
또한 니콜은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바디 수트와 타이즈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남자 무용수와 어우러져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안무를 소화해냈다.
특히 남자 무용수와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안무로 객석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자아냈다.
한편 니콜의 첫 솔로앨범은 걸그룹 카라 활동 당시 함께 작업했던 작곡 팀 스윗튠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는 갓세븐, 규현, 니콜, 러블리즈, 서태지, 십센치, 알맹, AOA, 에픽하이, 울랄라 세션, 윤현상, 조미, 하이니, 하이수현, 효린X주영, 디홀릭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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