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발매 전부터 풍성하고 화려해진 컴백무대로 활동에 청신호를 켠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피아노맨(Piano Man)`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마마무는 오늘(21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피아노맨`을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한다.
타이틀곡 `피아노맨`은 국내 최고 히트 작곡가 김도훈과 올해 최고의 히트송 소유X정기고의 ‘썸’을 공동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에스나가 함께 작업 한 곡으로 마마무만의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색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일렉트로닉 스윙 장르의 노래이다.
특히 리드미컬한 피아노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가 한층 더 파워풀해진 마마무의 보컬과 잘 어우러져 곡에 흥겨움을 더한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된 `피아노맨`의 뮤직비디오는 6-70년대 클래식한 재즈바를 배경으로 마마무 멤버들은 각각 가수, 댄서, 바텐더, 종업원으로 분하여 각자의 개성과 매력으로 ‘피아노맨’을 유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마무의 블링블링 반짝이는 의상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퍼모먼스와 매혹적인 표정 연기는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한다.
특히 이번 `피아노맨` 뮤직비디오에는 B1A4의 막내 공찬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젠틀하고 훈훈한 외모에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갖춘 남자주인공으로 등장해 마마무와 완벽한 케미를 과시한다.
이번 디지털싱글에는 타이틀곡 ‘피아노맨’외에도 수록곡 `젠틀맨(Gentleman)`과 `피아노맨 (Piano ver.)`, `피아노맨(Inst)` 등 총 4개 트랙을 담았다.
앞으로 마마무는 신곡 ‘피아노맨’을 통해 한층 더 성숙되고 풍성해진 보컬 실력과 함께 좀 더 강렬하고 거침없는 제스처를 앞세워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 줄 전망이다.
이번 마마무의 가장 눈에 띄는 퍼포먼스는 바로 ‘핑거싱크(Finger Sync)’이다.
`핑거싱크(Finger Sync)`는 입과 음악을 맞추는 립싱크(Lip-Sync)처럼, 피아노 반주에 손가락과 음악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맞추는 것이 관건이다.
지난 6월 데뷔곡 ‘Mr. 애매모호’무대에서 치마를 입고 과감하게 ‘숭구리당당’춤, 일명 개다리 춤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마마무가 다시 한 번 야심차게 준비한 ‘핑거싱크’ 퍼포먼스도 눈여겨 볼 만 하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21일) 정오 디지털싱글 `피아노맨`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 생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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