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햅쌀 특별 단속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맘 때면 반복되는 가짜 햅쌀 유통을 막기 위해 연말까지 특별단속을 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가짜 햅쌀 특별 단속 소식을 하겠다고발표했다.
가짜 햅쌀 특별 단속의 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 등 가공업체 3천 곳과 유통 및 판매업체 11만8천 곳이다.
가짜 햅쌀 특별 단속에 따라, 묵은 쌀을 햅쌀로 속여 파는 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은 최고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양곡의 구곡 혼합 여부가 의심되는 경우나 원산지가 미표기 혹은 표기된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에는 1588-8112으로 전화하거나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에도 묵은 쌀과 일반 쌀을 각각 햅쌀과 친환경 쌀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해남지역의 농협 두 곳이 적발된 바 있다.
가짜 햅쌀 특별 단속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짜 햅쌀 특별 단속, 포상금 100만원?", "가짜 햅쌀 특별 단속, 묵은 쌀을 햅쌀로 팔다니", "가짜 햅쌀 특별 단속, 먹는 걸로 장난치지맙시다", "가짜 햅쌀 특별 단속, 가짜 햅쌀이라니 너무하네", "가짜 햅쌀 특별 단속, 단속 제대로 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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