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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한 `제1회 한국경영학회 CSV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영학회측은 CJ그룹이 선도적인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경영 활동을 펼치며 핵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상생, 세계화에 공헌한 공로가 크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즐거운 동행’을 통해 지역의 유망 식품 중소기업과 농가에 유통과 마케팅, R&D, 품질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CJ푸드빌은 외식 브랜드 ‘계절밥상’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한식문화 대중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CJ그룹은 또 해외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컨벤션인 ‘KCON’과 아시아 최대 음악시상식 ‘MAMA’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에 소개하는 등 한류 세계화와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강석희 CJ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CJ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사회와 소통, 협력하면서 CJ가 잘할 수 있고,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것을 고민할 것"이라며 "국민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글로벌 CSV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