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대기업을 비롯해 가계, 중소기업 등 경제 주체들의 부채가 빠른 속도로 불어나 한국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반영이라도 하듯, 기업들의 인원 감축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중장년층의 실업난 또한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발 빠르게 창업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특히 타 업종에 비해 전문 지식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PC방 창업’이 각광 받고 있다.
PC방 업계에서도 예비 창업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최근 특허5종을 취득하며 `블루오션책상` 을 출시한 한 피시방 프랜차이즈 업체가 특히 이목을 끌고 있다.
PC방 창업 업계에서 최단시간 가맹점 250점을 돌파하며 높은 브랜드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해당 업체는 16년간의 경력과 170여가지의 다양한 매장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청 메인비즈 수상, 한국경제신문 소비자대상 수상, 지식경제부 미래선도 유망기업 수상 등 피씨방 프랜차이즈 업계 최다 3관왕의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PC방 창업의 성공아이템으로 불리우는 해당 업체의 블루오션 책상은 총 5종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컴퓨터 본체와 책상을 마운트 시켜 책상 위에 본체가 없도록 설계함으로써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청소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어 항상 청결하게 매장을 유지, 찾아오는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있는 것은 물론 넓은 활용 공간으로 라면, 컵 밥, 각종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PC방 부가 수익 창출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블루오션 책상을 도입한 한 PC방 사장이 PC방 관련 커뮤니티에 게시물을 올리자 하루 만에 구매처를 묻는 댓글이 20개 넘게 달리는 등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책상 구조가 기존 PC방 점주는 물론 예비 창업자들에게까지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본사 관계자는 “블루오션 책상 덕분에 최근 대형 PC방을 창업하려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다”며, “블루오션 책상을 설치하면 대형 모니터를 설치 하더라도 공간활용이 잘 돼 추가로 컴퓨터 수를 줄이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예비 창업자들은 물론 이전에 PC방 운영을 해보셨던 분들도 제2의 창업을 꿈꿔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얼마전엔 아프리카 TV에서 LOL(리그오브레전드)게임을 중계하는 것으로 유명한 BJ 로이조가 해당 PC방의 새로운 점주가 된 바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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