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헬로! 이방인’에 출연 중인 예능 대세 강남과 콩고 청년 프랭크가 신개념 판소리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 6회에는 전주를 여행하는 이방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주별미로 폭풍 먹방을 선보인 이방인들은 전주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 판소리 교실을 방문했다. 학인당에서 춘향가의 ‘사랑가’를 배운 이방인들은 생소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수업에 임했고, 수업 후에는 직접 판소리에 도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와중에 예능 대세 강남과 최근 프로그램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프랭크가 신개념 판소리를 창조해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타자로 나선 강남은 가수 출신다운 안정적인 목소리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지만, 이내 이상한 음정과 독특한 가사로 신개념 판소리를 탄생시키며 출연자들은 폭소케 했다.
또한, 콩고 순수 청년 프랭크 역시 소울 충만한 목소리로 ‘이리 온노라~’로 가사를 바꾸는 등 콩고식 신개념 판소리를 선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본격 외국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웃음을 전달하는 무공해 예능`이라는 평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헬로! 이방인’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5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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