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41)과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김은지·35)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가요 및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현재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상현과 메이비를 잘 아는 한 방송 관계자는 “둘 다 혼기가 찬 만큼 측근에게도 교제 사실을 밝히지 않을 정도로 조심스럽게 만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윤상현은 이날 녹화에서 여자 친구의 직업을 작가라고 밝혔다. 이는 메이비가 가수보다 작사가로 더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메이비는 지난 2006년 가수로 데뷔했으나 이효리의 ‘텐 미닛(10 minutes)’, 김종국의 ‘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와 ‘그래도 남자니까’ 등 여러 히트곡의 작사가로 유명하다.
2010년 4월까지 3년 반 동안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를 맡았던 메이비는 MBC 아침드라마 ‘분홍 립스틱’(2010)과 KBS2 드라마 ‘노리코, 서울에 가다’(2011)를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메이비 윤상현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이비 윤상현 열애, 메이비 완전 예쁘다", "메이비 윤상현 열애, 윤상현 좋겠네", "메이비 윤상현 열애, 여신이랑 사귀네", "메이비 윤상현 열애, 걸그룹해도 되겠다", "메이비 윤상현 열애, 축하해요", "메이비 윤상현 열애,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메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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