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과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 8개월째 열애중?

입력 2014-11-21 18:44  

배우 윤상현과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가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윤상현과 메이비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며, 8개월 째 만남을 이어가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현재 결혼 전제 하에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기와 음악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며 활동해 얘기가 무척 잘 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둘 다 혼기가 찬 만큼 측근에게도 교제 사실을 밝히지 않을 정도로 조심스럽게 만나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상현은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해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메이비는 이효리의`텐 미닛`, 김종국의 `중독`, MC몽의`너에게 쓰는 편지`와 `그래도 남자니까` 등 여러 히트곡을 작사했고, 2006년에는 가수로도 데뷔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현 메이비 열애 의외다", "윤상현 메이비 열애 잘 어울린다", "윤상현 메이비 열애 `대박사건`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국경제TV DB)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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