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이 김소현과 영화를 볼 기회가 생겼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은 지하 1층에 사는 곽동연의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그를 찾았다.
이날 곽동연과 파비앙은 이사를 하던 중 전화 한통을 받았다. 수화기 너머의 여자는 곽동연에게 대뜸 "너 오늘 오후에 촬영 없지?"라고 물었다. 동연은 자연스레 "없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여자는 "오늘 영화 보러 와라. 오후에. 소현이도 온다"고 말했다.
곽동연은 김소현의 이름에 자동 반응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아역배우 김소현에게 사심을 표현해왔던 것. 곽동연은 전화 속 인물은 친구이자 배우인 지우라고 소개하며 파비앙을 바꿔줬다.
파비앙은 "당장 수락해라. 이사 얼른 하고 소현이랑 영화보러가라"고 응원했다. 곽동연은 베시시 웃으며 영화 시사회를 수락했다. 친구가 초대한 시사회에서 소현과 함께 영화를 보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