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이 돌직구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JTBC에서는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배우 김서형이 출연해 거침없는 솔직함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MC들은 최근 김서형이 마드리드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축하하는 것으로 그녀의 소개를 시작했다. 모두가 그녀의 경사를 축하하는 반면 허지웅은 “아직 변우민 씨랑 하늘나라에 계신 줄 알았다”며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마녀사냥’의 공식질문이 던져졌고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어디를 보느냐”, “연애할 때 낮져밤이, 낮이밤져 중 어느 스타일이냐”는 질문이었다.
이에 김서형은 망설이지 않고 “전체 느낌을 보고… 엉덩이를 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솔직한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는데 “그리고 앞에?”라고 이야기 한 것. 순간 MC들과 패널들은 깜짝 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혜진은 “얼굴이다, 얼굴”이라며 김서형의 발언을 수습하고자 했지만 MC들은 한혜진의 말을 듣지 않은 채 “새롭다. 고급스러운 표현이다”며 김서형의 솔직발언을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서형이 남다른 솔직함을 드러낸 한편, 이날 김서형은 연애사를 묻는 질문에도 7살 연하를 만났던 연애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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