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열애, 지난 4월 지인 소개로 만나...앞서 작가로 소개한 이유는?

입력 2014-11-23 00:41  



배우 윤상현(41)의 열애 상대는 가수 겸 작사가인 메이비(35)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21일 보도에 따르면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윤상현은 최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당시 윤상현 소속사 측은 앞서 "글쓰는 사람으로 일반인"이라고 강조했었다.

윤상현 측은 가수이자 작사가이기도 한 메이비가 왜 일반인으로 밝혀진 이유에 대해 "처음엔 `힐링캠프` 측과 깜짝 폭로식으로 방송을 통해 알려질 예정이었는데 갑작스레 윤상현이 일반인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처할 수도 있었겠지만 방송사와의 약속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메이비라고 밝히지 않았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메이비는 최근 직접 집필한 책 출판을 앞두고 있어 윤상현이 연예인 대신 작가로 소개한 것.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 미닛(10 minutes)`, 김종국의 `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와 `그래도 남자니까` 등 여러 히트곡을 작사했다. 최근 혼성그룹 럭키제이의 리더 제이켠과 손을 잡고 듀엣곡 `식다`를 선보였다.

윤상현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오는 24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현 메이비 열애, 잘 됐네요", "윤상현 메이비 열애, 부러운 커플이다", "윤상현 메이비 열애, 행복하세요", "윤상현 메이비 열애, 요새 연애기사가 없긴 없나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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