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왕중왕전, 누가 최종우승? “역대급으로 출중한 실력 모창자들 ‘기대↑’”

입력 2014-11-23 14:11  


‘히든싱어3’ 왕중왕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종 결승을 향한 모창능력자들의 대결이 이어졌다.

A조에서는 막강한 후보였던 이선희 모창 능력자와 이적 모창 능력자를 물리치고 `히든싱어` 사상 최초, 트로트 결승진출의 역사를 기록하며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이 결승을 진출했다.

B조에서는 대결 전까지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않았던 환희 모창 능력자 박민규가 쟁쟁한 우승 후보였던 이재훈 모창능력자 임재용을 꺾었으며, C조에서는 우승자끼리의 경쟁 속에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마지막 파이널 생방송에 합류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방송 이후 부쩍 실력이 향상된 모창 능력자들이 치열한 경쟁으로 아쉽게 탈락한 가운데, 마지막 한 장의 결승 티켓을 시청자가 선택하는 와일드카드 제도가 도입된 점이다.

보통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들에 의해 행사되는 와일드카드를 이례적으로 시청자에게 돌린 것.

이와 관련해 `히든싱어3`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 보다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이 출중했으며 그만큼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이 뜨거웠던 만큼 그에 대한 보답의 뜻과 함께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왕중왕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남은 한 장의 티켓을 국민들의 선택으로 돌렸다"고 전했다.

아쉽게 히든싱어 왕중왕전 결승 티켓을 거머쥐지 못한 8명의 모창 능력자 중 시청자의 손에 의해 파이널 생방송에 합류 할 단 한사람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히든싱어3 왕중왕전 2부는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으로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로 높은 기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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