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아, 밧줄 의상 '깜짝'.. 디자이너 '정사'에서 아이디어 얻어

입력 2014-11-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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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세아가 파격적인 레드카펫 의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1월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51회 대종상 영화제’가 열려 배우 엄정화, 신현준,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한세아는 레드톤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그는 드레스에 검은색 밧줄을 매치해 볼륨감을 더욱 강조했다.

해당 드레스는 디나르 국제 신인 패션디자이너 대회에서 입상 및 파이널리스트로 오르며 실력을 입증한 이명재 디자이너가 그를 위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재 디자이너는 "한세아를 위해 직접 제작했다"면서 한세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정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세아 레드카펫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세아, 드레스 대박이다” “한세아, 이름은 톡톡히 알렸네” “한세아, 속옷노출..과한거 아닌가?” “한세아, 드레스 입은 모습 아찔하네” “한세아, 검은색 밧줄은 무슨 의미지?” “한세아, 레드카펫 노출 점점 심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세아는 1988년생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월드컵녀’ 수식을 받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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