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열린음악회 축제' 개최

입력 2014-11-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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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에서는 11월의 마지막 수요일인 26일 저녁 7시 30분에 북구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열린음악회『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부산․경남지역 최초 사회적기업 인증 오케스트라인 부산메트로폴리탄 팝스오케스트라(BMPO)의 연말 특별공연으로 오페라, 한국가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준비한다.

공연내용은 ‘마탄의 사수’ 서곡, 뱃노래, Dicitencello Vuie, Italian Street Song, 故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내맘의 강물 등 연말 특집에 어울리는 다양한 테마를 엮어져 있어 저물어가는 한해를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메트로폴리탄 팝스오케스트라는 올 한해 동안 북구 문화빙상센터 상주공연단체로서 신춘음악회, 애니메이션음악회 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력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도서관이나 복지관 등 찾아가는 음악회도 개최하여 북구 지역의 문화 융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알찬 내용으로 음악회를 준비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되어 사전 전화예약(309-4082~6)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며, 7세이상 북구 구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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