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공개된 가상 2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4일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며 "현재 두 사람 모두 임신 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 부부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5년에 종영한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07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보영과 지성의 얼굴로 가상 2세 얼굴을 합성해 공개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의 아이들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지성은 드라마 `카이스트` `뉴하트` `비밀`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보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신의 선물` 등에서 활약했다.
또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는 이보영이 SBS 연기대상을, 지성이 KBS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지성 이보영 임신 10주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성 이보영 임신 10주차, 축하합니다", "지성 이보영 임신 10주차, 대박", "지성 이보영 임신 10주차, 얼마나 예쁠까", "지성 이보영 임신 10주차,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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