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꽃받침 포착, 촬영장 비추는 상큼미소

입력 2014-11-24 18:36   수정 2014-11-24 18:41


`힐러` 박민영의 꽃받침 포즈가 포착됐다.

12월 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주)김종학프로덕션)의 제작진이 여자 주인공 박민영의 생기발랄한 매력이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극중 똘끼 충만한 인터넷 신문기자 채영신(박민영)과 채영신에게 접근한 서정후(지창욱)의 심상치 않은 첫만남이 이루어질 당시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박민영은 버스 안 의자에 앉아 두 손으로 꽃받침을 만든 채 창문 밖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 동그란 눈과 인형 같은 이목구비 등 박민영의 상큼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박민영의 단발머리. `힐러`에서 박민영은 특종을 위해서라면 변장, 잠복, 잠입 취재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활동적인 캐릭터이다. 이를 위해 박민영은 길었던 머리를 자르고 활동성 있는 의상을 선택하는 등 외형적인 면은 물론 말투와 행동 등 연기적인 면에서도 털털한 채영신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힐러` 촬영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박민영의 꽃받침 포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민영 예쁘다", "박민영의 과감한 변신이 담긴 `힐러` 정말 기대됩니다", "`힐러` 첫 방송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채영신으로 변한 박민영의 모습. 기대하고 있습니다", "12월 8일까지 언제 기다리나", "박민영 연기변신. 궁금하다" 등 다양한 기대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방송 예정이다.(사진=김종학프로덕션)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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