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정전기 없애는 법, ‘이렇게만 하면 예방’… “생각보다 간단해”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정전기 없애는 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건조한 환경에서 잘 생기는 정전기는 습도가 30% 이하일 때 자주 발생한다.
정전기의 전압은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전압인 220V보다 훨씬 높지만, 실제로 전하량이 작아서 생명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미세한 전류라도 건강에는 좋지 않고 또한 심한 경우에는 피부에 경미한 전기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
정전기를 없애는 법은 우선 손을 자주 씻고 보습크림으로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주면 좋다.
차문을 여닫을 때 정진기가 자주 발생한다면 동전이나 열쇠 등으로 미리 손잡이를 살짝 건드려서 정전기를 흘려보내면 정전기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가전제품의 경우 식초를 조금 적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정전기를 없애는 데는 물론 세균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정전기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습도 조절이다. 가습기로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게 습도를 30% 이상으로 유지하면 정전기를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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