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가 재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11월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91회에서는 복희(김혜선 분)와 주영인(사히 분)에게 당하는 주나(서은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나는 재니에게 전화해 “오늘 나 좀 보자, 급하다”라고 말했다. 재니는 미소를 지었다. 재니는 현수에게 전화해 이를 전했다.
현수(최정윤 분)는 “준비한 대로만 이야기 해라. 강회장이나 주영인에 대해 궁금해하면 그건 내가 제일 잘 안다고 말해. 우리 이번 기회에 꼭 강회장 실체 밝히자”라고 말했다.
재니는 주나를 만나서 “좀 더 자세히 알아봐라. 걔 너희 엄마 친딸 아닐 수도 있다. 너는 정말 아는 거 없느냐. 그 여자랑 엄마 유전자 검사 한 번 해봐라”라고 말했다.
주나는 떨면서 “복희아줌마가 이미 해봤다”라고 둘러댔다. 재니는 “그 여자가 가짜 딸이라는 소문이 맞으면 강회장의 계획에 대한 소문도 맞을 거다”라며 주나를 떠보았다.
주나는 주영인과 강복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어 했고 재니는 현수가 시키는 대로 “형님이 더 잘 알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주나는 현수의 사무실로 찾아가 “나 좀 도와달라”라고 했다. 현수는 “강회장이 어떤 짓을 했는지 다 말해라”라고 했다.
주나는 “복희 아줌마가 우리 엄마 딸로 가짜를 데리고 왔다. 우리 엄마 천륜 그 아줌마가 끊어놨어요!”라고 주장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