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성혁, 또 터졌다 '첫 회부터 대박 시청률'

입력 2014-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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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혁이 흥행 2연타에 성공했다.

성혁이 주연을 맡은 KBS1 새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은 24일 첫 방송에서 24.1%(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고양이는 있다’ 마지막 회 시청률(23.8%)보다 0.3% 상승한 것으로, 첫 회부터 대박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대성공에 큰 역할을 한 성혁은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는 까칠한 완벽주의 셰프 이지건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했다. 첫 회에서 방송국 PD 송도원(한채아 분)이 이지건을 섭외하는 장면에서 성혁은 시크하고 자유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 ‘탄산남’으로 주말 저녁을 책임지던 그가 이제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성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25일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 성혁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보면서 대사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촬영 중간 헤어와 메이크업을 손질하면서도 틈틈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캐릭터 준비에 여념 없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성혁이 출연하는 ‘당신만이 내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KBS1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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