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 마스코트와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마스코트가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마스코트를 보면 노란색인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는 동물을 표현했으며 녹색과 파란색인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식물을 나타냈다고 전해진다.
리우 올림픽 마스크트와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브라질의 자연을 압축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마케팅 담당자인 베트 룰라는 "마스코트는 브라질 문화와 국민의 다양성을 대표한다. 올림픽 마스코트는 브라질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브라질의 숲에 서식하는 모든 식물을 의미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올림픽위원회는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올림픽 마스코트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12월 중순까지 웹사이트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미 대륙 사상 첫 올림픽인 리우 올림픽 대회는 2016년 8월 5일에 시작해 21일까지 진행된다.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의미있네",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벌써 기대돼",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어떤 이름이 정해질까",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귀엽네",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마스코트 만드느라 고생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브라질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