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너' 유지태 "촬영 중 스태프 심장마비로 사망, 마음 아파"

입력 2014-11-25 14:47  


유지태가 해외 촬영 중 겪은 일을 털어놨다.

25일 유지태는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 제작 (주)모인 그룹) 제작보고회에서 "세르비아 촬영 중 총괄 매니저께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정말 마음 아파했다. 우리 영화가 세르비아 영화제에 간다고 들었는데 그곳에 가서 조우를 했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더 테너 유지태”, “더 테너 유지태 안타깝다”, “더 테너 유지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테너 유지태, 슬픈 일이 있었구나”, “더 테너 유지태, 영화 기대된다”, “더 테너 유지태, 촬영 중 이런 일이 생겼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유럽 오페라 스타 배재철(유지태 분)이 갑작스럽게 갑상선암으로 쓰려져 수술받게 되고 이에 아내 윤희와 친구 사와다가 그의 성대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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