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출발 중국증시] - 출발 중국증시
정윤성 유안타증권 W프리스티지 강북센터 연구원
중국의 상해 종합지수는 어제가 많이 올랐었다. 어제도 지수 급등했던 부분을 말씀드렸는데 종가 때 홍콩 H지수가 3.7%나 올랐다. 그다음에 상해 종합지수도 1.8%가 올랐다. 현재 실시간 지수를 보면 상해 종합지수가 -0.13% 밀리고 있는 상황이고, 항생 H지수가 -0.6%정도를 보이고 있다. 어제 워낙 많이 올랐었던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차익 매물이나 조금 쉬어가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섹터별로 보면 먼저 소재 쪽 부분 역시 빠지는 종목들이 많이 보여지고 있다. 경기 소비재 쪽에서는 상해제약그룹 같은 경우가 오늘 10%대 상한가 출발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밖에도 장성자동차, 상해자동차 같은 경우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IT섹터도 강보합권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필수 소비재 쪽에서 보면 복성제약도 강보합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소비재 쪽 같은 경우는 약보합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홍콩은 대체로 강보합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너지 섹터도 대부분 상해 쪽은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종목들과 비교를 해보면 유틸리티 쪽에서 강보합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종목들로는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가 강보합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 섹터를 보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상해자동차, 장성자동차는 강보합권이다. 그러나 광저우자동차는 약보합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빠졌었던 부분이 크다. 현대모비스가 오늘 반등하고 있지만 중국 자동차 쪽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IT쪽을 보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와는 반대로 우리나라는 초반이지만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기 모두 약보합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통신 인터넷, 게임 쪽을 보면 강보합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텐센트홀딩스 같은 경우는 그저 그런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강보합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