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차유람-성혁, ‘핑크빛 로맨스’ 기대? 멤버들 짓궂은 장난

입력 2014-11-2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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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과 성혁이 난감해했다.

2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예체능’에서 차유람과 성혁은 멤버들의 집중적인 장난에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 햇살 맑은 아침 성혁은 베이커리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성혁을 만나러 차유람이 도착했다.

훈훈한 선남선녀가 함께 아침을 먹으며 흐뭇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차유람은 성혁에게 아침을 먹냐는 질문을 하는 등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혹시 모닝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 사람은 연신 웃으며 말하기 바빴고 꽤나 잘 어울리는 듯 보였다.

두 사람은 기다리던 음식을 가지고 어딘가로 향했다. 그 곳은 테니스장의 어디쯤이었는데 이규혁은 한창 스윙 연습을 하고 있었다.

양상국은 항상 우승하는 사람은 뭔가 다르다며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봤고, 이규혁의 계속되는 연습에 17연패 양상국은 심기가 불편해졌다.

양상국은 이재훈에게 “우리는 언제 다음 단계에 올라가?” 라 물었고, 이재훈은 “다음 생애에” 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상국은 이규혁에게 괜히 먼지가 날린다며 핀잔을 줬고 이규혁은 미안하다며 일단 앉아 같이 쉬고 있었다.


이어서 큰 형님 신현준이 들어왔고 그 뒤를 이어 차유람과 성혁이 함께 들어섰다. 모두 차유람의 전국체전 금메달을 축하하려다가 뒤 따라 들어오는 성혁에게 비난이 폭주했다.

양상국은 “너희 둘이 이상해~” 라며 검은색 옷에 하나씩 종이가방을 손에 들고 들어오는 두 사람을 의심했다.

차유람은 성혁이 1대100에서 상금을 타서 사온 거라며 일단 식사들 하라 전했다. 양상국은 차유람에게 “규혁이 있잖아~” 라고 말해 당황시켰다.

그때 신현준은 두 사람에게 같이 살면 어떠냐 제안했고, 성혁은 “집에 tv가 없어서 안돼요” 라 말해 차유람의 집에 가 본거냐는 의혹을 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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