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에서 퇴출된 제시카가 빠르게 사업가로 변신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시카 측은 지난달 "패션 컴퍼니 블랑(BLANC) 그룹이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위해 에클레어(ECLARE)를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클레어(ECLARE)는 수석 디자이너인 제시카가 고수해온 명확함, 그리고 선명함을 상징한다"며 "블랑그룹은 블랑앤에클레어 (BLANC & ECLARE)라는 브랜드로 새로운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시카는 블랑&에클레어의 새로운 콜렉션과 파트너십 프로젝트 공개와 더불어 글로벌 본사를 2015년 뉴욕으로 이전시키는 등 자신의 브랜드 성장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일 계획이다.
제시카는 "에클레어를 예정보다 일찍 선보이게 되었지만, 블랑&에클레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블랑&에클레어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에 감사 드리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시카는 25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 점에서 열린 펜디 매장 개점 행사에 참석하며 소녀시대 퇴출 이후 첫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시카는 현재 자신의 브랜드 `블랑&에끌레어`의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제시카 공식 석상, 이게 천직인가? 정말 발빠르게 움직이네" "제시카 공식 석상, 사업가 다 됐네 대단하다" "제시카 공식 석상, 소녀시대때보다 수입이 더 좋겠는데?" "제시카 공식 석상, 소녀시대에 남았으면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