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활동에 나선다.
지난 12일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년공화국이 오는 27일 데뷔 후 첫 일본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일본 타워레코드사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저녁 6시 30분부터 `TOWER RECORDS SHIBUYA “K-POP LOVERS!” SHOWCASE`란 이름으로 진행되며 소년공화국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걸스데이 등이 함께 한다.
오는 27일 오전 9시 출국 예정인 소년공화국은 `진짜가 나타났다`를 비롯해 `I`m Ready`, `넌 내게 특별해`, `Video game`, `인형`, `전화해 집에`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공연 후에는 관객들과 사진 촬영 및 악수와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일본의 유명 연예잡지들과의 인터뷰가 진행된다.
한편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은 `진짜가 나타났다`로 바쁜 컴백 활동과 멤버 수웅의 대입 수시전형 합격소식, 리더 원준의 생일에 첫 일본 활동까지 즐거운 11월을 보내고 있으며 타이틀 곡`진짜가 나타났다`는 게임 속 주인공(Video Game)에서 시작해 여친 바보(`예쁘게 입고 나와)로 이어진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이다.
이번 미니앨범 `Real Talk`에는 또 하나의 타이틀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수준 높은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