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유지태, 클래스가 다른 남남 케미

입력 2014-11-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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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과 유지태의 2인 2색 카리스마가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3차 티저 영상 공개로 뜨거운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지창욱(서정후 역)과 유지태(김문호 역)가 클래스가 다른 남남 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 것.

극 중 지창욱은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 서정후로, 유지태는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의 스타기자 김문호 역에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 전작 ‘기황후’를 통해 눈부신 연기 성장을 여실히 입증해낸 지창욱과 6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유지태의 조합은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낳았다.

극 중에서도 긴밀한 관계로 엮어진 지창욱과 유지태의 대결 구도는 드라마 ‘힐러’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으로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과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두 배우의 조화는 시청자들을 강렬하게 압도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실제로도 촬영현장에서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는 지창욱과 유지태는 단국대학교 연기 전공 동문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터. 이에 믿고 보는 두 배우의 시너지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가 무한 상승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지창욱과 유지태라니, 믿고 볼 수밖에 없는 보증수표 배우들 총출동이네!”, “연기파 배우들이다보니 케미도 남다를 듯!”, “지창욱과 유지태를 한꺼번에 볼 수있다니!”, “티저 영상속 두 배우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본방사수 예약!”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한편 드라마 ‘힐러’는 올 겨울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대를 자극할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감성 블록버스터.

지창욱과 유지태의 명품 시너지로 폭발하게 될 기대작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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