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설리부터, 구준회-뉴썬까지...남녀 ‘자이언트 베이비’ 계보

입력 2014-11-26 08:56   수정 2014-11-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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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베이비(Giant baby)’. 그룹 내 막내지만 키는 가장 큰 멤버를 의미한다. 남다른 신장이 돋보이는 ‘자이언트 베이비’ 멤버들은 남녀 아티스트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포지션으로 항상 팬덤 내 탄탄한 인기를 구축해왔다.

이에 한 대형 커뮤니티에 업로드 된 ‘新 자이언트 베이비’ 계보가 화제다. 1세대 아이돌의 시초인 H.O.T.부터 2015년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의 멤버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것이 특징이다.

남성판 ‘자이언트 베이비’ 계보를 살펴보면 H.O.T. 이재원에서 시작해 god 김태우, 동방신기 최강창민, 비스트 손동운, B.A.P(비에이피) 젤로, GOT7(갓세븐) 유겸, iKON(아이콘) 구준회로 마무리된다. iKON은 최근 m.net 서바이벌 오디션 MIX&MATCH를 통해 새 멤버 정찬우를 영입했지만, 정찬우가 빠른 98년 생이고 구준회는 97년 생으로 사실상 같은 나이나 마찬가지. 앞서 언급된 이들은 모두 180cm를 거뜬히 넘는 장신이며 god 김태우의 경우 190cm에 육박하는 ‘넘사벽’ 키를 자랑하고 있다.

반면 여성 ‘자이언트 베이비’의 시초는 일명 ‘94년생 트로이카’. 94년 생인 강지영과 f(x) 설리, miss A 수지는 공교롭게도 팀에서 나이가 가장 어리지만 멤버들에 비해 남다른 체격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외에도 레드벨벳 조이와 소나무(SONAMOO) 뉴썬(New Sun)이 ’94 트로이카’를 이을 ‘자이언트 베이비’ 기대주로 뒤를 잇고 있다.

그중 신흥 ‘자이언트 베이비’로 손꼽히는 YG엔터테인먼트 iKON 구준회와 TS엔터테인먼트 소나무(SONAMOO) 뉴썬은 다양한 공통분모를 갖는다. 97년생 만 17살로 동갑내기 친구인 구준회와 뉴썬은 각각 SBS 예능프로 스타킹에 출연하고 베이비 매거진 모델로 발탁돼 어린 나이부터 남다른 재능을 뽐낸 바 있다.

앞서 언급된 ‘자이언트 베이비’들이 넘치는 끼와 반전매력으로 대중을 사로 잡았듯, 현재 떠오르고 있는 ‘자이언트 베이비’와 2015년 데뷔를 앞둔 ‘자이언트 베이비’ 멤버 역시 특유의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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