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므라즈, 'K팝스타4' 이진아 극찬 "놀라웠다"

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가 ‘K팝 스타4’의 이진아를 극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진아는 지난 23일 방영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 스타4’) 첫 방송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건반 실력,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로 단번에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매료시킨 참가자다.

방송 이후 연일 이진아의 무대 영상과 ‘시간아 천천히’가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 역시 이진아의 무대를 극찬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제이슨 므라즈는 지난 20일 ‘K팝 스타’ 참가자들의 연습실을 깜짝 방문해 예비 K팝 스타들을 응원했는데, 그 자리에서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 무대를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무대를 보고난 후 제이슨 므라즈는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재즈 뮤지션인 마이클 프랭크스(Michael Franks) 음악만큼 놀라웠다”라며 “재즈, 소울, 펑크가 한데 결합된 정말 독창적이고 멋진 음악”이라고 극찬하며 이진아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더욱이 제이슨 므라즈는 K팝 스타들과 만남이 끝난 후에도 이진아의 음악에 관해 이것저것 물어보며 자신의 스태프들과 줄곧 이진아의 곡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K팝스타4’ 측은 “세 심사위원이 그랬던 것처럼, 제이슨 므라즈 역시 감탄과 경악으로 환호했다”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이슨 므라즈 이진아 극찬, 정말 대단하다”, “제이슨 므라즈 이진아 극찬, 세계적인 아티스트한테도 인정 받았구나”, “제이슨 므라즈 이진아 극찬, 무대 정말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아 등 ‘괴물 신예들’이 대거 등장하며 화려하게 막을 올린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