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의 그녀 한예슬, 주상욱에 카마수트라 자세로 밀착…'민망해'

입력 2014-11-26 17:02  

배우 한예슬이 프로듀서 테디와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연예계 공식커플 한예슬과 테디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한예슬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는 26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여전히 잘 만나고 있고 두 사람 사이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한예슬 측은 “‘미녀의 탄생’ 촬영이 없는 날이면 짬을 내 테디와 데이트를 즐긴다. 한예슬의 휴대폰 바탕화면도 테디와 그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며 “그는 촬영장에서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애정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했다.


한예슬과 테디의 결별설이 화제인 가운데 한예슬이 ‘미녀의 탄생’에서 보여준 섹시한 카마수트라 자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다.


11월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속 한예슬은 딱 붙은 요가복을 입고 한태희 앞에서 카마수트라의 요염한 자세를 연습한 모습이 방송에 나와 남심을 자극했다.


한예슬 테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잘 사귀는 커플 왜 결별시켜", "한예슬 테디, 둘이 잘 어울리네", "한예슬 테디, 오래오래 사귀세요", "한예슬 테디, 한예슬이랑 사귀다니 부럽다", "한예슬 테디, 테디 완전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배우 주상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테디는 힙합 그룹 원타임 출신으로,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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