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바디' 지상렬 "우황청심환 같은 프로그램 되겠다"

입력 2014-11-26 18:02  


지상렬이 ‘에브리바디’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에브리바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상렬은 “맑은 영혼을 가진게 건강하게 사는게 아닐까 생각한다”며 “될 수 있으면 단순하게 사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요법을 좋아한다. 겨우살이, 오가피 등 먹는데 술, 담배로 사람이 할 수 있는 한계까지 다 해봤다. 민간요법을 몸소 실천한바 조금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지 몸이 정말 아프면 병원가야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 만들어서 우황청심환 같은 프로그램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에브리바디’는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건강에 대한 지식이 난무하고 있는 요즘 이영돈 PD의 지식과 경험으로 날카롭고 예리한 시선에서 시청자들에게 검증된 건강정보를 전한다.

탐사 보도, 운동, 음식 등 각 분야에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세 MC(이영돈 PD, 김종국, 강레오)가 세 가지 각기 다른 분야에서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며 오는 27일 목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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