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33)이 YG 프로듀서 테디(36)와의 결별설에 입을 열었다.
26일 한예슬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확인 결과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한예슬은 현재 테디와 잘 만나고 있다"고 결별설을 부인했다.
이어 한예슬 측 관계자는 "한예슬이 현재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촬영 등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촬영이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데이트를 한다"며 "24일에도 촬영이 없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두 사람이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는 팬들의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특히 한예슬은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에 테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는 등 애정을 드러내는 것으로 전해졌고 “`미녀의 탄생‘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알려졌다.
앞서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한예슬 테디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결별은 아니구나" "한예슬 테디, 잘 만나길" "한예슬 테디, 그렇구나" 등의 반응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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