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장예원 열애설 부인 "친한 오빠 동생, 열애 아냐"

입력 2014-11-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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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와 박태환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오늘(27일)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을 ‘썸’ 타는 관계라고 표현했다.

이에 SBS 관계자 측은 “장예원에게 확인해보니 박태환과는 친한 오빠 동생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한 것이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이 매체는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를 단독 포착했다. 주로 박태환 선수의 자동차 안이나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열애”, “박태환 장예원 썸 타다 끝나나”, “박태환 장예원, 갑자기 왜?”, “박태환 장예원 잘 어울린다”, “박태환 장예원, 의외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박태환은 한국 수영 간판 선수로 2014년 인천 아시아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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