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의 전역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승호의 측근에 따르면 현재 유승호는 말년 휴가를 나와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휴가 복귀 후 부대서 마지막 군 생활을 정리한 후 12월 4일 오전 전역한다"며 "전역 날 취재진 앞에서 그동안 군생활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말할 것이다"고 밝혔다.
제대 일주일을 앞둔 유승호의 전역 후 첫 공식 행사는 팬미팅인것으로 전해졌다.
12월 21일 한국서 500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진 후 일본으로 출국해 24~25일 양일간 도쿄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앞서 유승호의 전역 후 차기작으로 김대승 감독의 `조선마술사`를 선택하고 준비 중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는 "전역 후 복귀작은 드라마보다 영화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검토 중인 작품일 뿐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유승호는 2013년 3월 5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이후 다시 조교로 보직 변경돼 현재 신병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유승호 제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승호 제대, 기다릴게 유승호", "유승호 제대, 벌써 제대야?", "유승호 제대, 일주일만 참으면 되네", "유승호 제대, 유승호 나오길 기다렸어", "유승호 제대, 조교 사진 보니까 카리스마 장난아니네", "유승호 제대,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27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