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장나라, 팬들의 통큰 선물에 감사 인증샷 '잘 먹을게요'

입력 2014-11-27 10:46  


장나라가 팬들이 전달한 100인분의 ‘은하수 분식차’에 감사함을 전했다.

장나라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어렵사리 대한리조트 인턴 사원이 된 은하수 역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70대 노인에서 30대 청년으로 돌아간 최고봉(신하균 분)과 최고봉의 아들 최대한(이준 분)과 호흡을 맞추며 안방극장을 달콤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와 관련 장나라의 팬들은 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MBC 앞에서 진행된 ‘미스터 백’ 촬영장에 떡볶이, 튀김, 어묵, 순대, 소시지 등이 가득 담긴 100인분의 ‘분식차’와 ‘커피차’를 깜짝 선물했다.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불철주야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장나라와 ‘미스터 백’ 제작진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분식과 커피는 오후 11시부터 제공됐지만 장나라와 ‘미스터 백’ 제작진은 바쁜 스케줄과 이동으로 인해 오전 4시께가 돼서야 비로소 팬들이 준비한 따뜻한 음식과 커피를 맛볼 수 있었다. 특히 스태프들은 “장나라 덕분에 출출했던 새벽에 호강한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장나라 팬들은 분식과 커피차에 장나라의 노래 ‘사랑하기 좋은날’을 틀어놓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는데, 자신의 노래를 들은 장나라는 “얼어죽기 좋은 날”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극중 은하수의 모습이 담긴 스틸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해맑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한 손으로 치켜 올리는 재치만점 포즈로 ‘감사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추운 날씨에 팬들이 보내준 분식차와 커피차가 ‘미스터백’ 촬영장의 활력소가 됐다”며 “빡빡한 스케줄이 이어지고 있지만, 장나라 또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은하수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장나라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26일 방송된 ‘미스터백’ 7회에서는 은하수를 향한 최신형과 최대한의 사랑이 깊어지면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은하수가 최신형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가운데, 최대한의 적극적인 애정공세가 이어지며 은하수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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