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4년 86억원, SK에 남았다 존재감 폭발…덩달아 화제 "나윤희?"

입력 2014-11-27 11:47   수정 2014-11-27 13:04




최정 4년 86억원, SK에 남았다 존재감 폭발…덩달아 화제 "나윤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최정이 역대 자유계약선수(FA) 최고의 대우인 4년 86억원에 팀 잔류를 선택했다.


SK는 26일 최정과 4년 총액 86억원(계약금 42억원·연봉 44억원)의 조건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와 4년 75억원(계약금 35억원·연봉 1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강민호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액이다.


최정이 구단과 계약한 가운데 최정의 예비신부 나윤희 기상캐스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정은 다음달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예비신부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2010년 티브로드 부산 방송 리포터로 방송계에 입문해 2011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최정 4년 86억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정 4년 86억원, 굉장하구나", "최정 4년 86억원, 결혼축하합니다", "최정 4년 86억원, 진정한 승자다", "최정 4년 86억원, 다가져가네ㅎ", "최정 4년 86억원, 다음 시즌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K와이번스 홈페이지/올캐스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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