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찾은 송승헌...'1세대 한류 남신' 비결은?

입력 2014-11-27 12:27   수정 2014-11-27 12:29



송승헌이 일본에서 열린 "2014 taste of Turkey"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송승헌은 일본 도쿄, 나고야, 오사카 지역 총 3번에 걸쳐 1만 5천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제일 먼저 판매가 진행됐던 도쿄 팬미팅의 티켓 완판을 시작으로 나고야와 오사카 팬미팅 또한 매진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류스타로서 식지 않는 인기를 선보이며 이번 팬미팅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입증하는 등 톱스타로서의 확실한 위상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 송승헌은 오랜 시간 자신에게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터키를 방문,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특별한 영상을 준비하는 등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최근 중국에서 영화 ‘제 3의 사랑’을 마치고 중국 팬미팅까지 성황리에 마친 송승헌은 뜨거운 아시아 인기를 바탕으로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고 음악축제 2014 MAMA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및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승헌은 현재 영화 ‘멋진악몽’ 에서 가진 건 없어도 가족에 대한 사랑만은 넘치는 공무원 ‘성환’ 역을 맡아 기존의 남성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2일 중국 언론 매체 왕이위러(网易娱乐)는 송승헌의 1세대 한류 인기 비결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송승헌을 1대 한류 남신으로 중국 여성들을 매료시키는 완벽한 몸매와 잘생긴 얼굴을 가졌다”며 “데뷔한 지 17년이 됐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결혼 적령기가 된 송승헌에 이상형에 관해 질문에 “너무 아름다운 여성보다는 청순한 느낌이 나는 여성이 좋다”고 답했다.

송승헌은 지난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가 방영된 이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송승헌은 중국 내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속 남신으로 자리 잡으며 중국 내 한류를 이끄는 1세대 연예인이 됐다.

특히 송승헌은 지난 2001년 중화권 톱 여배우 서기, 조미, 막문위와 영화 ‘비주얼웨폰’에도 출연하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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