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빛과소리 하성한의원 하미경 원장이 어린이에게 맥진을 하고 있는 모습
최근 스마트폰, 타블렛PC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확산되며 그 부작용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은데 그 중의 하나가 어린이 시력 저하 문제다. 언제나 휴대할 수 있는 데다 점차 사용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아직 시력 발달이 다 끝나지 않은 만 3~6세 사이의 어린이들에게서 시력 이상이 나타나고 있다. 근시, 난시, 원시, 약시, 사시 등으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안경을 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 매우 많다.
유·소아 시기의 눈 건강관리는 평생 시력을 좌우하므로 가벼이 볼 문제가 아니다. 게다가 시력 저하는 운동 능력이나 성적에도 영향을 미치며, 주위가 산만해지고 예민한 성격이 될 수도 있다.
빛과소리 하성한의원 하미경 원장은 “한의학에서 보는 능력은 몸 전체의 기능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본다”며 “눈이 나빠지는 것은 몸의 건강 상태, 근골격의 불균형, 장기기능, 스트레스 등과 모두 연관이 있으며 특히 어린이는 성인보다 이 같은 요인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한의학적 어린이 시력 치료도 근본적인 원인부터 찾아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하며 특히 어린이들이 거부감을 갖지 않고 치료에 적극 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하성한의원의 ‘어린이 시력회복 캠페인’이 눈길을 끈다. 어린이 시력개선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현재 만 3~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먼저 한방 및 현대의학기기를 접목시킨 사상 및 음양오행학적 체질분석, 경락기능검사, 홍채검사, 바이탈검사, 턱관절 및 척추 검진 등을 통해 어린이 시력 저하의 원인을 세밀하게 분석한다. 이어 한약요법, 약침요법, 교정요법,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25년 간 축적된 하성한의원만의 독자적인 노하우로 시력을 교정한다.
한약요법은 아이의 체질과 변증에 따라 분석해 각각의 한약재를 선별해 처방하고, 약침요법은 목과 눈 주변의 혈자리에 마사지와 지압 효과를 주는 것이며 통증이 없는 미세전류 치료와 광 치료로도 대체 가능하다.
교정치료는 턱관절이나 경추 등의 구조적인 이상을 교정하기 위해 한방추나요법과 수기치료 등의 방법을 적용한다. 물리치료는 미세전류치료라고도 하는데 생체 전류를 이용해 인간이 갖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안구 주변의 기혈 순환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운동요법은 눈호흡, 안구운동, 자세교정 등의 방법으로 시력을 교정하게 된다.
이번 어린이 시력 캠페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치료법은 바로 파동테라피다. 생체응용 에너지기술 연구소 율랩에서 연구한 이 치료방법은 안구 주변의 혈자리에 기혈의 순환과 경혈자극을 주고 시력운동기를 매체로 사용해 안구 외향근의 운동 활성화 및 탄력 회복을 준다. 침을 두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도 가능하며 파동패치를 이용하면 집에서도 홈케어를 할 수 있다. 이는 하성한의원의 25년 간의 눈·귀 질환 치료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지난 2년 6개월간 집중 연구해 판교에서 새로이 시행하게 됐다.
이같은 어린이시력 치료에 있어 치료율은 약 84%에 달한다. 2010년 6월부터 2013년 7월까지 하성한의원을 방문한 500여 명의 어린이 시력 환자들 중 12주 이상 치료를 받은 2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 밖에도 몸의 전반적인 상태가 좋아져 시력 뿐 아니라 다른 질환까지 함께 호전된 사례도 많다.
하미경 원장은 “몸의 근본적인 기능 회복을 통해 시력의 개선은 물론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율랩연구소의 파동패치 지원, 시아검사보고서 증정, 눈 운동 및 맛사지법 지도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빛과소리 하성한의원은 난치성 눈·귀 질환 치료부문에서 ISO인증을 받았으며 세계시장에서도 통용되는 한방 진료의 우수성에 대한 신뢰를 환자들에게 주고 있다. 문의전화 031-8016-7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