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주)LG시너지팀 부장이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이를 두고 재계에선 본격적인 후계자 수업에 들어갔다는 분석입니다.
LG그룹 지주회사인 ㈜LG는 이사회를 거쳐 이러한 내용의 임원 인사를 27일 단행했습니다.
오너 4세인 구 상무는 구본무 회장의 외아들로 차기 LG그룹의 경영권을 승계할 인물로 꼽힙니다.
구 상무는 ㈜LG 지분 4.75%를 보유해 개인으로는 구본무 회장(10.79%) 과 구본준 부회장(7.57%),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5.03%)에 이어 네 번째로 많습니다.
1978년생으로 올해 37세인 구광모 상무는 구본무 회장이 임원으로 승진한 때와 나이가 같습니다.
1945년생인 구 회장도 37세인 1981년 LG전자 이사로 승진되며 본격적인 후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구 상무는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로, 딸만 둘이 있는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지난 2004년 입적됐습니다.
구 상무는 미국 뉴욕주 인스티튜트 공과대학을 졸업했고 LG전자 입사 1년만인 2007년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마치고 2009년말 LG전자 뉴저지 법인으로 복귀했습니다.
2013년 초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에서 근무하다 올 초 창원공장으로 내려갔고, 100여일만에 다시 서울로 돌아와 그룹 지주회사인 (주)LG로 자리를 옮겨 현재 시너지팀에서 근무중입니다.
LG시너지팀은 지주회사 내에서도 최고 핵심부서로 꼽히는 부서로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두고 재계에선 본격적인 후계자 수업에 들어갔다는 분석입니다.
LG그룹 지주회사인 ㈜LG는 이사회를 거쳐 이러한 내용의 임원 인사를 27일 단행했습니다.
오너 4세인 구 상무는 구본무 회장의 외아들로 차기 LG그룹의 경영권을 승계할 인물로 꼽힙니다.
구 상무는 ㈜LG 지분 4.75%를 보유해 개인으로는 구본무 회장(10.79%) 과 구본준 부회장(7.57%),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5.03%)에 이어 네 번째로 많습니다.
1978년생으로 올해 37세인 구광모 상무는 구본무 회장이 임원으로 승진한 때와 나이가 같습니다.
1945년생인 구 회장도 37세인 1981년 LG전자 이사로 승진되며 본격적인 후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구 상무는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로, 딸만 둘이 있는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지난 2004년 입적됐습니다.
구 상무는 미국 뉴욕주 인스티튜트 공과대학을 졸업했고 LG전자 입사 1년만인 2007년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마치고 2009년말 LG전자 뉴저지 법인으로 복귀했습니다.
2013년 초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에서 근무하다 올 초 창원공장으로 내려갔고, 100여일만에 다시 서울로 돌아와 그룹 지주회사인 (주)LG로 자리를 옮겨 현재 시너지팀에서 근무중입니다.
LG시너지팀은 지주회사 내에서도 최고 핵심부서로 꼽히는 부서로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