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의 예능 MC 첫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에브리바디’가 베일을 벗었다.
‘에브리바디’는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건강에 대한 지식이 난무하고 있는 요즘 이영돈 PD의 지식과 경험으로 날카롭고 예리한 시선에서 시청자들에게 검증된 건강정보를 전한다.
27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에브리바디`는 금연을 주제로 세계인의 다양한 건강 비법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2갑 이상씩 피우는 골수 흡연자 윤일상, 홍진호, 김현철과 통역을 담당한 터키 출신 에네스 카야가 게스트로 초대돼 세계인의 건강 비법을 함께했다.
신뢰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힌 것처럼 세계인의 다양한 건강비법을 소개하며 검증된 건강정보를 소개했다. 또한 해외 현지를 직접 연결해 정확성을 높였다.
탐사 보도 전문 이영돈 PD가 중심에 나선 만큼 문제의식을 가지고 유용한 정보를 무겁지 않게 전달했다.
터키, 일본, 미국, 중국,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금연 비법을 소개했고 처음 보는 신선한 방법이나 유명 인사들의 금연법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철가면 착용 같은 다소 황당한 방법부터 코막기나 고무줄 튕기기 등 손쉬운 방법, 빈랑이라는 생소한 식재료를 이용한 방법까지 다채롭게 소개됐다.
이색적인 3MC의 조합은 합격점이었다. 이영돈 PD는 전문적인 정보를, 김종국은 정리와 재미를, 강레오 셰프는 식재료 소개와 요리를 맡아 확실한 자기 역할을 해냈다.
또한 주제와 직접적 관련이 있는 게스트들이 비법을 체험한 후 솔직한 느낌을 전달하는 모습이 더욱 신뢰를 더했다.
‘에브리바디’는 정보와 신선함, 체험을 통한 검증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JTBC ‘에브리바디’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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