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8일 쿠쿠전자에 대해 중국 자회사 매출은 좋지만 내수 부진이 아쉽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23만8천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천44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 감소한 170억원을 기록했다"며 "렌탈 부문 손실과 가전 부문 광고비 증가 등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나 연구원은 "3분기 신규 렌탈 급증으로 부진했던 수익성은 4분기에 회복돼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24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중국향 매출도 고성장 추세로, 매출 내 중국 비중은 2011년 1%대에서 올해 10%, 2017년 18%에 달한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다만 국내 가전 매출은 지난해보다 보합으로, 내수 부진 여파에 판촉 비용도 일부 발생했다"며 "가전 부문에서 내수 비중이 약 90% 내외로 내수 비중이 아직 절대적으로 높아 내수 부진 시기에 중국 성장으로 보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천44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 감소한 170억원을 기록했다"며 "렌탈 부문 손실과 가전 부문 광고비 증가 등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나 연구원은 "3분기 신규 렌탈 급증으로 부진했던 수익성은 4분기에 회복돼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24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중국향 매출도 고성장 추세로, 매출 내 중국 비중은 2011년 1%대에서 올해 10%, 2017년 18%에 달한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다만 국내 가전 매출은 지난해보다 보합으로, 내수 부진 여파에 판촉 비용도 일부 발생했다"며 "가전 부문에서 내수 비중이 약 90% 내외로 내수 비중이 아직 절대적으로 높아 내수 부진 시기에 중국 성장으로 보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