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등 한화 5개 계열사 대표 인사 단행

입력 2014-11-28 09:50   수정 2014-11-28 09:52


<사진: 김창범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9830 target=_blank>한화케미칼 대표이사>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12월 1일자로 한화케미칼 등 5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합니다.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에는 한화첨단소재 김창범대표이사를 내정했으며,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에는 동사 자동차소재사업부장 이선석 전무를 내부 발탁 임명했습니다.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에는 한화역사 황용득 대표이사를 내정했으며, 한화역사 대표이사에는 ㈜한화 재무실장 한권태 전무를 배치했습니다.

또한,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에는 한화건설 경영지원실 김원하 전무를 발탁했습니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점차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검증된 역량과 경륜을 갖춘 인물들을 전진 배치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약화된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한화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업종내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창출 목표를 현실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한화는 덧붙였습니다.

한화그룹은 지난 26일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 4개사를 인수하며 방위산업과 석유화학 부문에서 국내 1위를 올라섰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비상 기반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그룹의 새로운 도약기에 걸맞는 인사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각 기업이 가진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미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고, 이에 맞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검증된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신임 대표이사로 발탁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화케미칼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된 한화첨단소재 김창범 사장은 지난 6월 한화L&C(현 한화첨단소재) 건재부문의 성공적 매각을 통해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Global 첨단소재 기술기업으로서의 비전 제시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번 삼성으로부터 인수하는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과의 적극적인 시너지 창출을 주도해 석화분야 국내 1위기업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새로운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에 발탁된 동사 자동차소재사업부장 이선석 전무는 KAIST 고분자공학 박사출신으로 자동차소재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선석 대표이사는 미래신소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동차경량화소재인 GMT, LWRT소재 분야에서 세계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한화첨단소재의 글로벌 매출 확대했고, 회사 수익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금번 신임 대표이사로 발탁됐습니다.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 3개년간 현장중심 경영으로 신규사업개발에 성공하면서 한화역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발탁됐습니다.

또 한화역사 한권태 신임 대표이사, 한화저축은행 김원하 신임 대표이사 등도 성과 창출을 통한 그룹 내 기여도가 높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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