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협력사 안전관리 우수 경진대회를 열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안전관리 사례를 협력사들이 공유하는 동시에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체적으로 관리 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10월) 초부터 약 두 달 동안 장비와 물류, 건설 등 협력사 353곳으로부터 우수 사례를 접수 받았으며 심층 평가를 거쳐 7개 협력사를 본선에 올렸습니다.
본선에서는 사외 협력사 부문의 `동진쎄미켐`, 사내 공사업체 부문의 `에드워드 코리아`, 사내 용역업체 부문의 `스마트에이스`가 각각 비상사태대응과 행동안전관찰 프로그램, 위험성 평가 사례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9월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들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만들어 경기도 파주와 경북 구미 사업장에 세워진 안전체험관을 통해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