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리가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 12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권 씨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상대편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보면 피해 차량이 직진 신호에 천천히 교차로를 달리고 있던 중 왼쪽에서 흰색 벤츠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슬금슬금 다가오는가 싶더니 결국 부딪혔다.
상대편 운전자 57살 권 씨가 타박상을 입었다. 경찰은 김혜리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77%였다고 밝혔다.
한편, 김혜리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1997년 6월과 2004년 8월에도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다.
김혜리 음주운전에 누리꾼들은 “김혜리 음주운전” “김혜리 음주운전 세 번째라니” “김혜리 음주운전 습관이네” “김혜리 음주운전 크게 안 박아서 다행” “김혜리 음주운전 너무하다” “김혜리 음주운전 정신차리길” 등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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