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메이비가 예비 신랑 윤상현을 위해 `SNL 코리아`를 방문한다.
29일 방송하는 ‘SNL 코리아’에는 윤상현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이에 얼마 전 윤상현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메이비가 생방송 현장을 방문한다고 알려져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1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혔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2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예비 신랑 윤상현은 `SNL 코리아`에서 때로는 젠틀하고 멋진 모습으로, 때로는 아낌없이 망가지는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욕쟁이 할머니로 깜짝 변신한 윤상현과 정명옥이 호흡을 맞출 `욕쟁이 에이젼시`, 사랑꾼 윤상현의 면모를 보여줄 `갑동이’ 등의 코너가 이미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메이비의 방문으로 또 어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만들어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두 사람의 동반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이비 윤상현, 벌써부터 깨가 쏟아지는구나”, “메이비 윤상현, 두 사람 함께 있는 모습 볼 수 있는 건가?”, “메이비 윤상현, 예비 신부가 앞에 있으면 부끄럽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SNL 코리아’는 오늘 방송으로 시즌 5를 마무리하며, 윤상현 외에도 출산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던 `SNL 코리아` 크루 정명옥, 가수 채연, 김상혁, 곽한구, 황기순이 카메오로 총출동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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