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이 최지우에게 깜짝 고백을 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는 손호준이 옥택연을 대신해 체험 일꾼으로, 최지우는 게스트로 등장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손호준은 ‘선배님’ 이서진 앞에서 시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늘 게스트를 구박하던 이서진도 편하게 하라며 다독일 정도로 긴장한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그러다 손호준이 좀 적응하고 편해질 즈음 최지우가 새로운 게스트로 등장했고 손호준은 다시 안절부절 주눅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손호준은 최지우가 돌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을 표현했다. 그리고 제대로 눈도 마주치치 못하면서도 최지우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과 9살 차이난다는 최지우의 말에 놀라며 “진짜냐. 그렇게 안 보인다”며 “정말 예쁜 거 같다. 지금까지 내가 본 사람 중 누나가 제일 예쁘다”고 기습 고백을 해 최지우를 미소 짓게 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정말 예쁘다. 보호해주고 싶은 매력을 가진 것 같다”며 솔직한 돌직구 고백으로 제작진과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손호준, 완전 순수해”, “삼시세끼 손호준, 선배들 앞에서 얼마나 긴장됐을까”, “삼시세끼 손호준, 최지우 정말 좋아하나 봐”, “삼시세끼 손호준, 정말 귀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 주 예고에서는 새 게스트 이순재, 김영철의 모습까지 등장해, 다섯 사람이 또 어떤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줄지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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